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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맨날 회식하고 싶어지는 직장인 회식 매너 꿀팁

 

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업무의 연장? 직원들과의 협업을 위해 꼭 필요한 단합의 자리? 답이 무척이나 다양하게 나올 것 같은데요. 회사 분위기나 본인의 처지에 따라 누군가에겐 회식 자리가 즐거운 자리일 수도, 또 다른 누군가에겐 최대한 피하고 싶은 자리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상황이 다르다고 해도 회식 매너는 어느 회사나 매한가지입니다. 적정선을 알고 지키는 회식 매너로 센스 있는 직장인이 되어보세요.

 

 


회식 자리 꼴불견
술 강요하지 않기

 

회식 자리 꼴불견 1위는 항상 ‘술을 강요하는 사람’이 차지하곤 합니다. 체질적으로 술이 몸에 받지 않거나, 술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예의라는 명목으로 억지로 술을 마시게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서로 즐거운 회식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음주는 본인의 선택으로 맡기는 센스를 키워보세요. 특히 술을 안 마시는 직원에게 무안을 주거나, 자꾸만 화두에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위 또한 최악의 매너겠죠? 같은 선상에서 회식 자리를 끝내야 할 때를 모르고 계속해서 3차, 4차까지 술자리를 강요하는 것 역시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기분 좋은 회식을 위해 강요하지 않는 회식 매너를 지켜주세요.

 

 


회식 자리 예절
적당량만 마시기

 

회식 다음 날 아침, 필름이 끊겨 회식 자리가 기억나지 않거나, 전날 자신이 저지른 실수들이 뜨문뜨문 떠오르는 것만큼 두렵고 민망한 일이 또 있을까요? 회식 자리에서 인사불성으로 취할 만큼 술을 마시는 것은 본인은 물론 주변에까지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의 주량을 알고 있다면, 주량을 넘지 않도록 조절해서 술을 마셔주세요. 또한, 빈속에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 흡수가 잘 돼 빨리 취하게 되는데요. 회식 전에 미리 우유를 한잔 마셔주면 간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어 술이 빨리 취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 본인의 주량을 먼저 파악하고 취하지 않도록 자제하는 음주 습관을 미리 기르는 것, 잊지 마세요!


 


회식 자리 분위기 망치는
스마트폰 자제하기

 

스마트폰 없이는 일분일초도 살 수 없는 스마트폰 중독자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최근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주변을 바라보면 서로 대화 없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는 회식 자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회식 자리에서도 주변 분위기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는데, 앞에 앉아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으면 대화가 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게 할 수 있어요. 회식 자리에서는 꼭 필요한 연락 외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스케줄 관리는 필수
회식 불참은 NO

 

갑작스럽게 회식이 잡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사전에 회식 날짜를 고지했다면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회식이 잦은 회사가 아니라면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모두가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모이는 회식이니만큼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전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특히나 인원이 적은 회사는 불참 인원이 생기게 되면 회식 날짜를 다시 정하거나 회식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리 스케줄을 정리해둔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본인 스케줄을 차질없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건 회사 측에서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기도 한데요. 회식 날짜는 최소 1~2주 전에 미리 공지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서로 배려하고 서로 예의를 지켜 매일 회식하고 싶은 회식 문화를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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