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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컬쳐

휴가지에서 꼭 즐겨야 하는 수상스포츠 BEST 4!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이 시원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특히 시원한 물이 있는 바다나 강으로 휴가를 떠나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상스포츠의 매력은 끝없이 펼쳐진 물 위로 빠르게 달리며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것입니다. 물 위를 달릴 때는 불어오는 바람에, 물에 빠졌을 때는 시원한 물에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수상스포츠를 즐겨보고 싶으세요? 올여름 휴가지에서 꼭 한 번 즐겨봐야 하는 수상스포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대세는 역시

서핑


미국의 해변을 떠올리면, 하얀 백사장과 높은 파도 그리고 그 파도 위를 멋지게 질주하는 서퍼들이 그려집니다. 서핑 USA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국에서 서핑은 유명한데요. 대한민국에서도 서핑의 열기가 타오르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몇몇 사람들이 즐기기 시작한 서핑은 최근 큰 인기몰이를 하면 마니아층이 두터워지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서핑의 성지 양양에 가면 누구나 쉽게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녁노을을 뒤로 파도를 가르는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서핑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트렌드의 도전!

패들보드

▲ 출처: moneycrashers.com


빠르게 밀려오는 파도가 무섭다면 패들보드는 어떠세요? 패들보드는 쉽게 설명하자면, 서핑에 노를 접목시킨 수상스포츠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잔잔한 물 위에 떠 있는 보드 위에 두 발로 서서 노를 저으며 주변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물론 능숙해지면 서핑처럼 파도도 가를 수 있습니다. 패들보드는 딱딱한 하드보드와 공기 주입식 보드가 있는데요. 공기 주입식 보드는 튜브처럼 공기를 빼면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 위에 아이언맨

플라이보드


남자들의 로망, 아이언맨!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손과 발에서 뿜어져 나오는 추진력으로 원하는 곳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는데요. 이런 모습을 현실로 실현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가 있습니다. 바로 플라이보드인데요. 플라이보드는 프랑스에서 개발된 신개념 수상 동력 레저스포츠로 제트스키와 보드를 연결해 제트스키가 전해주는 추진력을 이용해 물 위를 나는 것입니다. 물 위로 10m 이상 솟아오르고 물속으로 잠수도 하고 게다가 공중에서 묘기도 부릴 수 있으니, 플라이보드에 오르면 아이언맨이 부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연을 타고 날아라!

카이트보딩


하늘을 나르고, 물살을 가르고,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묘기를 부리는 이 모든 것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수상 스포츠는 없을까요? 웨이크 보드처럼 묘기를 부리고, 서핑처럼 물살을 가르며, 플라이보드처럼 하늘을 나는 카이트보딩이 있습니다. 카이트보딩은 보드 위에 올라타 낙하산 모양의 커다란 연을 타는 스포츠입니다. 바람 힘을 이용하는 스포츠로 강한 바람을 만나면 시속 90km에 달하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바람을 타고 오르면 28m에 달하는 점프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카이트보딩은 바람만 있으면, 물 위든 사막의 모래 위에서 든 장소에 상관없이 탈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수상스포츠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느끼고 싶다면 카이트보딩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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