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에서 보기 드문 화창한 하늘 아래, 북경법인 전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화첨단소재 신입사원 해외연수 2기 수기 두 번째, 북경법인을 소개할 차례입니다. 한화첨단소재 북경법인은, 해외법인 중 가장 먼저 설립된 법인으로, 약 2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고 있는 곳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중국의 수도, 북경에서 두 명의 신입사원은 과연 어떤 모습일 지 한번 보실까요?




해외에 가장 먼저 설립된

한화첨단소재 북경법인

▲ 한화첨단소재 북경법인의 오승현. 이재관 사원


저희는 현재 한화첨단소재 북경법인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업개발실 오승현 사원, IntermLite 생산기술팀 이재관 사원입니다. 지난 2월6일부터 약 6개월 간의 베이징 생활을 시작했어요. 최근 ‘중국’을 떠올리면 다소 위험할 거라 생각하실 텐데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아요. 저희는 여느 때와 같이 시내에 나가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두 남자의 두근거리는 베이징 생활을 소개해 드릴게요.




한화첨단소재 신입사원의

북경법인 생활

▲ 내근 및 외근업무를 수행중인 오승현 사원


저희 두 사람은 각각 북경법인 영업부, 생산부에 소속되어 있어요. 오승현 사원은 북경법인 공업소재 영업팀의 거푸집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어요. 거푸집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으면 많이 생소하실 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제품으로, 철근 및 콘크리트구조의 건축물을 일정한 형태로 만들기 위해 틀을 만들고 콘크리트를 부어 원하는 강도에 도달할 때까지 지지해주는 가설 구조물을 말해요.

 

▲ 거푸집 설지 후 / 해체 후 / 시공현장 방문 모습


현재 저는 여러 건설시공현장들을 방문하고 유익한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직은 부족한 점들이 많이 있지만, 향후 중국 내 거푸집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 MES 생산 실적 정리 업부 중인 이재관 사원


IntermLite 생산기술팀 이재관 사원은 해외법인 중 유일하게 MES System(Bar Code System)을 도입하여 선진화된 자재∙생산∙제품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북경법인에서, 체계화된 시스템을 습득하기 위해 생산부에 소속되어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 법인 전수 재고실사 중인 이재관 사원


또, 개인프로젝트로 ‘법인 Layout 변경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신규 건조실 설치 및 LNG 열원 도입과 관련하여 기술적 자료를 검토하고 공사 진행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trongLite, BuffLite 제품의 생산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여 생산 현황, 불량률, 수율 등을 파악하고 생산 실적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산부 주간회의 모습


위 사진은 불량률 관리 및 제품 Cycle Time 감축과 관련하여 김영남 부장님 주관으로 회의를 하는 모습인데요. 김영남 부장님은 북경법인 설립 후 지금까지 꾸준히 근무하신 분으로, 법인의 생산부문 업무를 모두 꿰뚫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덕분에 StrongLite 및 BuffLite 생산 프로세스, TOP 업무 등 생산 관련 핵심 업무를 원 포인트로 교육받고 있습니다.




중국생활 필수 상식부터,

두 남자가 주말을 보내는 법!

▲ 중국에서 사용중인 배달어플


저희는 중국에 와서 두 가지 어플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어플을 이용해 주문 전화나 현금, 카드결제 필요 없이 곧바로 원하는 것을 주문해 결제 가능하답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아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요즘 중국에서는 O2O 서비스가 발달되어, 고객의 주문을 접수하고 빠르게 배달하는 능력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갈려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 천안문광장 / 자금성에서 이재관 사원 / 이화원 / 천단공원 


주말이면 저희는 북경의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곳 북경은 중국의 전국시대 연나라 수도였으며, 이후 요, 금, 원, 명, 청나라 등을 거쳐 중화민국 초기의 수도로 800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입니다. 그만큼 중국의 옛모습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많죠. 

 

▲ 천진아이 / 싼리툰의 밤 / 싼리툰에서 이재관 사원 / 천진에서 오승현 사원 / 천진야경


천안문이나 자금성, 이화원 등을 구경하거나 북경의 이태원이라 불리는 싼리툰, 천진의 명문인 천진아이 대관람차 등도 구경하고 있는데요. 야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대관람차를 타려고 했지만, 대기시간이 3시간 이상이라고 하여,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답니다. 굉장히 아쉬웠어요.




두 남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중국음식!

▲ 베이징카오야(北京烤鸭) / 마라샹궈(麻辣香锅)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특히 이곳 북경에 왔으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베이징 카오야’ 인데요. 보통 카오야 껍질과 고기를 소스, 파, 오이 등과 함께 밀전병에 싸먹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삭한 껍질 맛을 무척 좋아합니다. 두 번째로 ‘마라샹궈’ 라는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마라샹궈는 매운 사천식 양념에 고기, 야채, 해산물을 넣고 볶아 만든 요리 입니다. 보기에는 굉장히 매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맵진 않아요. 저희는 마라샹궈를 자주 즐겨먹으며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있답니다.

 

▲ 샹차이(香菜) / 벌레 꼬치(虫子串)


다음으로는 불호가 극명한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중국의 대표 향신료 중 하나인 ‘샹차이’ 다른 말로 ‘고수’ 라는 것이 있는데요. 강한 향 때문에 외국인들이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고 해요. 때문에 중국에서 유학중인 90% 이상의 외국인들이 음식점에서 주문 할 때 늘 ‘不要放香菜’ 라고 말한다고 해요. 말 그대로 음식에 샹차이를 넣지 말아 달라는 뜻이에요. 두 번째로 각종 벌레꼬치가 있어요. 일단 외관상으로만 봤을 때 쉽게 도전하지 못할 만 하죠? 북경 왕푸징 꼬치거리에 가면 수많은 외국인들이 벌레꼬치를 구경하고 시식도전을 하곤 한답니다. 한 가지 에피소드로 왕푸징 꼬치거리에 방문해 친구들과 가위바위보에 져 전갈꼬치를 먹게 된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다시는 도전하고 싶지 않은 기억입니다.


자, 여기까지 우리의 북경 이야기 였는데요. 어떠셨나요? 저희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지금보다 더 많은 경험들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많이 접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加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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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화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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